부산도서관

시대의 지성 이어령과
‘인터스텔라’ 김지수의 ‘라스트 인터뷰’
삶과 죽음에 대한 마지막 인생 수업

“ 나는 이제부터 자네와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하네.
이 모든 것은 내가 죽음과 죽기 살기로 팔씨름을 하며 깨달은 것들이야. 이해하겠나?
어둠의 팔뚝을 넘어뜨리고 받은 전리품 같은 것이지. ”

2022 부산도서관 기획전

시간(時間)을 사유(思惟)하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시간을 사유하다」
❍ 전시기간 : 2022. 7. 26.(화) ~ 9. 4.(일)
❍ 전시장소 :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
❍ 참여작가 : 심점환, 하미화, 박자용

❏ 전시내용
❍ 인문학적인 정보가 다양하게 담긴 회화, 미디어설치작품 전시
❍ 관람객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전시

2022 부산도서관 기획전

포토에세이: Eye Can Do-우리동네, 사람들

❍ 전 시 명 :「Photo Essay; Eye Can Do!-우리동네, 사람들」
❍ 전시기간 : 2022. 9. 16.(금) ~ 9. 25.(일) 09:00-18:00(※정기휴관일 제외)
❍ 전시장소 :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
❍ 전시작품 : 정신장애인 작가 포토에세이 사진 34편
❍ 공동개최 : (사)문화복지공감(대표 이경혜)

2022 부산도서관 기획전

이기훈 그림책 원화전 '상상의 무게, 놀이의 부피'

◇ 전시명 : 상상의 무게, 놀이의 부피
◇ 전시기간 : 10. 13.(목) - 12. 11.(일)
◇ 전시장소 :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
◇ 전시내용 :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 「빅피쉬」「양철곰」「알」「09:47
◇ 도슨트 프로그램 (30~40분 소요, 전시실 입구 현장 신청)

“김영하 신작,
여행에 관한 아홉 가지 이야기”

“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작가의 삶과 여행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홉 가지의 매혹적인 이야기,
마지막에 수록된 작가의 말까지, 어느 글 하나 놓칠 수 없게 만드는 힘이 문장마다 깃들어 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

“인간 행동에 가장 중요한 법칙이 하나 있다.
그 법칙을 따른다면 우리는 어떤 위험에도 봉착하지 않을 것이다.
그 법칙을 지키기만 한다면 아주 많은 친구들은 물론 영속적인 행복도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인사이트를 전해온 신기주 저자가 알려주는
블루칩 기업만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

실리콘밸리 빅테크 ‘테슬라’, 콘텐츠 왕국 ‘디즈니’,
가구 업계 기업가치 1위 ‘오늘의집’, 애플과 아마존이 먼저 찾는 데이터분석 회사 ‘차트메트릭’ 등
『싱크 엑설런트』는 탁월함으로 무장해 시장의 위기와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 판도를 바꾼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다.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곳’을
도스토옙스키와 여행하다

당대 미술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도스토옙스키는
시각예술의 전문가로서 자기만의 해석과 평론을 < 작가 일기>에 기록해놓았다.
이 일기에는 마음의 고통으로 방황하던 시기에 미술 관람을 통해
치유받은 일화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방식은 달라도, 공식은 통한다"

저자가 입시를 준비하며 1년 10개월 동안 쌓아 온
데이터를 공식화해 담은 책이다.
저자는 동기, 잡념, 시간, 계획 4가지 키워드를
사칙연산에 빗댄 자신만의 공식을 만들어 냈고,
이를 압축한 '3배속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억대 연봉자에서 장기 여행자가 되기까지

코타키나발루, 다낭, 발리, 방콕, 나트랑, 세부, 하노이,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파타야까지.
동남아 인기 여행지 총 10개 도시를 직접 ‘한 달 살기’ 해 본
도란도란이 전하는 ‘리얼’ 동남아를 단 한 권으로 알차게 느낄 수 있다.
힐링과 액티비티 그리고 식도락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동남아에서 ‘한 달 살기’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나의 소중한 것은 어떤 가방에 담아야 하나요?”
어느 날 갑자기 자그마한 여행 가방만을 들고
떠나게 된 아이의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소년은 살던 곳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끝을 기약할 수 없는 여정에 소년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고래를 데려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고래는 너무 커서 소년의 여행 가방에는
도저히 들어갈 것 같지 않습니다.
과연 소년은 고래와 함께 떠날 수 있을까요?

< 칼의 노래> 김훈의 새로운 대표작

난세를 헤쳐가야 하는 운명을 마주한 미약한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는
김훈의 시선은 『하얼빈』에서 더욱 깊이 있고
오묘한 장면들을 직조해낸다.

소설 안에서 이토 히로부미로 상징되는 제국주의의 물결과 안중근으로 상징되는 청년기의 순수한 열정이 부딪치고,
살인이라는 중죄에 임하는 한 인간의 대의와 윤리가 부딪치며,
안중근이 천주교인으로서 지닌 신앙심과 속세의 인간으로서
지닌 증오심이 부딪친다.